2026년 7월 16일 gjmngtr-blackhole 개발일지
블랙홀 렌더러, "진짜처럼 보이기" 복원 계획을 시작합니다
시네마틱 룩에서 실제 블랙홀 관측 이미지 같은 사실성으로 방향을 전환하고, NASA·ESA 정본 레퍼런스 기반의 5단계 복원 계획(M1~M5)을 세웠습니다.

#blackhole#rendering#rust
오늘 한 작업
지금까지는 영화 같은 '시네마틱' 룩을 다듬는 데 집중해 왔는데, 결과물을 실제 블랙홀 관측 이미지와 나란히 놓고 보니 "멋있지만 진짜 같지는 않다"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. 원인을 추적해 보니 개발 초기에 첫 화면 가독성을 이유로 카메라 구도가 원래의 정면 구도에서 위에서 내려다보는 도넛 구도로 바뀌어 있었고, 이것이 사실성에서 멀어진 근본 원인이었습니다. 그래서 NASA와 ESA의 공개 블랙홀 이미지·영상을 '정본 레퍼런스'로 지정하고, 매 라운드를 "레퍼런스에 더 가까워졌는가" 하나로만 판정하는 5단계 복원 계획(M1~M5)을 세웠습니다. 색과 도플러 빔잉 세기를 달리한 비교 프레임 5장을 한 번에 뽑는 파이프라인도 추가해, 앞으로의 판정에 쓸 재료를 확보했습니다.
화면


변경 내역
- 사실성 비교용 '변형 보드' 파이프라인 추가 — 색·도플러 빔잉 세기를 달리한 5장(V0~V4)을 한 번에 캡처
- NASA Goddard 시각화와 ESA/Gaia 영상을 정본 레퍼런스로 지정, 로드맵을 '레퍼런스 복원 계획(M1~M5)'으로 전면 재작성
- 카메라 구도가 바뀐 경위를 기록으로 남기고, 복원 후에는 구도를 임의로 바꿀 수 없는 '동결 계약'으로 관리하기로 결정
- 사실성 룩은 확정 전까지 opt-in으로만 탑재 — 기존 시네마틱 룩 기준선은 그대로 보존
다음 작업
- M1: 원본의 정면 구도 복원 + 초박형 디스크로 '밴드+그림자' 실루엣 되찾기
- 방출 프로파일 파라미터 스윕 결과를 레퍼런스와 비교해 판정
- M2: 원반 난류를 '구름'이 아닌 회전하는 결(전단 줄무늬)로 보이게 텍스처링